아시아나항공, 미리 사면 최대 10% 할인…얼리버드 프로모션

-하와이, 필리핀 등 노선별 항공권 할인 및 제휴프로모션도

아시아나항공이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얼리버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2024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통해 이달 22일까지 아시아나항공 인천/김포발 국제선 노선(동남아,홍콩,대만,인도 노선 제외) 항공권을 구매하는 아시아나클럽 회원에게 항공권 최대 10% 할인 쿠폰과 함께 국내선 전 노선에 적용할 수 있는 15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10월31일까지며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노선별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매직보딩패스 in 하와이' 이벤트를 통해 3월 출발 하와이(호놀룰루)행 항공편 예매시 왕복 7만원 할인을 이달 20일까지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 탑승권을 제시하면 오아후 섬 일주 투어, 터틀 스노쿨링, 헬기투어 등 제휴할인 혜택도 가능하다.

'필리핀 노선 프로모션'을 통해 이달 31일까지 마닐라/세부/클락 노선 항공권을 구매하면 항공권 5% 할인해준다. 탑승기간은 7월20일까지다.

아시아나항공 담당자는 "미리 여행 계획을 하시는 분들에게 더욱 합리적이고 편리한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