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캐처’ 김지연, 야구선수 ♥정철원과 혼전임신+결혼 발표 “3개월 훌쩍”

장예솔 2024. 3. 1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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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캐처' 김지연과 두산 베어스 소속 야구선수 정철원이 결혼한다.

김지연은 3월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안녕하세요 김지연 입니다. 제게 너무 기쁜 소식이 생겨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어요. 더 일찍 알려드리고 싶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안정기까지 지켜보다 3개월이 훌쩍 지났네요"라며 혼전임신 소식을 전했다.

김지연의 예비신랑은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소속 투수 정철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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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소셜미디어
김지연 소셜미디어

[뉴스엔 장예솔 기자]

'러브캐처' 김지연과 두산 베어스 소속 야구선수 정철원이 결혼한다.

김지연은 3월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안녕하세요 김지연 입니다. 제게 너무 기쁜 소식이 생겨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어요. 더 일찍 알려드리고 싶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안정기까지 지켜보다 3개월이 훌쩍 지났네요"라며 혼전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소중한 생명을 갑자기 맞이하고 싶진 않아 계획하게 됐고, 그 덕분에 늦지 않게 찾아와준 철투(태명)를 복잡한 마음 없이 기쁨으로만 맞이할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결혼식은 올해 말 예정이었지만 더 의미 있는 소식에 결혼식은 자연스럽게 내년으로"라며 결혼 계획을 밝혔다.

김지연의 예비신랑은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소속 투수 정철원이다. 1999년생 정철원은 지난 2022년 KBO 신인상과 제5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등 맹활약하고 있다. 김지연은 "아직 성별도 모르는 용띠 정철투 반가워. 너희 아빠 부성애 오바쌈바 난리부르스다 귀찮아 죽겠다"며 임신에 대한 정철원의 반응을 전하기도.

한편 김지연은 지난 2018년 방영된 Mnet 예능 프로그램 '러브캐처 시즌1'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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