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북마케도니아 관세행정 현대화 본격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광효 관세청장이 8일(현지 시각)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북마케도니아 위험관리 시스템 및 데이터웨어하우스(CDW, Customs Data Warehouse) 구축사업' 착수식을 갖고, 이를 계기로 '제1차 한-북마케도니아 관세청장 회의'를 개최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북마케도니아 위험관리 시스템 및 CDW 구축사업'은 한국 관세청의 공적개발원조(ODA)로 진행하는 관세행정 현대화 사업의 일환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고광효 관세청장이 8일(현지 시각)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북마케도니아 위험관리 시스템 및 데이터웨어하우스(CDW, Customs Data Warehouse) 구축사업’ 착수식을 갖고, 이를 계기로 '제1차 한-북마케도니아 관세청장 회의'를 개최했다.
데이터웨어하우스는 통관시스템, 운송시스템, 여행자시스템 등 관세행정 정보시스템의 데이터를 통합·관리하는 것이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북마케도니아 위험관리 시스템 및 CDW 구축사업’은 한국 관세청의 공적개발원조(ODA)로 진행하는 관세행정 현대화 사업의 일환이다.
통합된 위험관리와 정보자원 관리를 위한 위험관리 시스템 구축 및 연동, 데이터웨어하우스 등 정보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게 된다.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구축되면 북마케도니아는 발전된 관세행정 시스템을 바탕으로 업무 효율성이 향상됨에 따라 원활한 통관·물류를 실현함으로써 국가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청장은 이날 스테판 보고엡 북마케도니아 관세청장에게 △향후 관세행정 현대화 지원 사업 협력 지속 △통관애로 해소를 위한 소통채널 구축 △양국 간 세관상호지원협정 체결 등 실질적인 세관 협력 강화 방안을 제안했다.
고 청장은 스테보 펜다로프스키 대통령을 예방해 북마케도니아 관세행정 현대화 사업이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전파의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양국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pcs42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강형욱에 감사한 마음뿐…뺀질이 직원들이 마녀사냥" 지원사격 나선 前직원
- 임영규 "이승기한테도 돈 받아야지"…2억 갈취→혼인 신고 논란 [RE:TV]
- "저 신부가 맞아, 식장 잘못 찾아온 줄"…웨딩사진 '선 넘은 보정' 시끌
- 승합차 유인→성폭행→납치한 곳 복귀…전과 19범 김근식 성범죄 패턴
- "여친이 신경쓴 집" 조세호, 용산 신혼집 공개…남산뷰+명품 인테리어
- 김호중, 6시간 귀가 거부한 이유 "마지막 자존심…먹잇감 된 기분, 억울"
- 초4 아들 "친구들이 '개근거지' 놀려 울었다"…외벌이 350만원 아빠, 항공권 검색
- 부산 도로 터널 입구 '꾀끼깡꼴끈' 괴문자…읽다가 사고날라
- 애프터스쿨 정아, 애둘맘의 완벽 비키니 자태…탄탄 복근 [N샷]
- 가수 박보람 사망원인… 국과수 "급성알코올중독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