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윤혜진, 신혼 초 뒷담화한 지인과 손절…패널들도 속상(도망쳐)

김명미 2024. 3. 1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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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태웅 아내 윤혜진이 손절썰을 공개한다.

3월 11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MBC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이하 '도망쳐')에는 스페셜 손절단으로 윤혜진과 김새롬이 등장해 톡톡 튀는 특급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김새롬은 "더 이상 유명한 사람과는 엮이고 싶지 않다"며 독보적인 예능감으로 손절단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덧붙여 김새롬은 MBTI J(계획적 성향)인 친구와 손절한 에피소드를 추가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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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 제공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엄태웅 아내 윤혜진이 손절썰을 공개한다.

3월 11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MBC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이하 ‘도망쳐’)에는 스페셜 손절단으로 윤혜진과 김새롬이 등장해 톡톡 튀는 특급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이른바 ‘김구라 라인’인 김새롬은 김구라와 약 20살의 나이 차이가 무색할 정도로 유쾌하게 티키타카를 주고받았다. 특히 김구라가 김새롬에게 소개팅을 주선했다는 일화를 공개했고, 소개팅남의 정체가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새롬은 “더 이상 유명한 사람과는 엮이고 싶지 않다”며 독보적인 예능감으로 손절단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뒤이어 손절 방식에 대한 토크를 이어갔는데, 윤혜진은 신혼 초 소셜미디어에 자랑한 식단 사진 관련 뒷담화한 지인과 처음으로 손절한 썰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손절단은 속상함을 금치 못했는데, 과연 윤혜진이 처음 손절을 결심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

반면 김새롬은 사람을 미워하는 감정을 갖고 싶지 않아서 앞에서 대놓고 얘기한다고 밝혀 풍자도 공감을 표했다. 덧붙여 김새롬은 MBTI J(계획적 성향)인 친구와 손절한 에피소드를 추가로 공개했다. 자유로운 P(즉흥적인 성향) 영혼을 가진 김새롬이 J(계획적 성향)인 친구의 날 선 직언을 듣고 그 친구와 손절하게 됐다는 일화를 들은 김구라는 고개를 연신 저으며 “새롬이는 본인이 기사화를 많이 시키는 전문 어그로꾼”이라며 김구라 기준 비상식적(?)인 김새롬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는 전언. 과연 김구라도 손절하게 만든 김새롬의 일화가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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