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패스트 라이브즈’ 각본상 불발...‘추락의 해부’ 수상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3. 1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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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추락의 해부'가 각본상을 수상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프랑스 영화 '추락의 해부'가 각본상을 받았다.

각본상은 '패스트 라이브즈' '추락의 해부' '바튼 아카데미' '마에스트로 번스타인' '메이 디셈버' 등이 경합했다.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 감독은 인연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데뷔작 '패스트 라이브즈'로 각본상과 작품상 후보에 오른 가운데 각본상 수상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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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 라이브즈’. 제공|CJ ENM
영화 ‘추락의 해부’가 각본상을 수상했다. ‘패스트 라이브즈’의 수상은 불발됐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프랑스 영화 ‘추락의 해부’가 각본상을 받았다.

각본상은 ‘패스트 라이브즈’ ‘추락의 해부’ ‘바튼 아카데미’ ‘마에스트로 번스타인’ ‘메이 디셈버’ 등이 경합했다.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 감독은 인연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데뷔작 ‘패스트 라이브즈’로 각본상과 작품상 후보에 오른 가운데 각본상 수상에는 실패했다.

쥐스틴 트리에 감독이 각본을 쓴 ‘추락의 해부’는 남편의 갑작스러운 추락사로 범죄 혐의에 몰리는 작가의 이야기를 그렸다. 지난해 제76회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이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주관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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