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개그계 회장님’ 故 김형곤 18주기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4. 3. 11.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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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故(고) 김형곤이 세상을 떠난지 18년이 흘렀다.

고 김형곤은 지난 2006년 3월 11일 오전 서울 자양동 헬스사우나에서 운동을 하던 중 쓰러져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다.

고인은 KBS '유머1번지'에서 선보인 '회장님 회장님 우리회장님'이라는 코너를 통해 "잘 되야 될텐데"라는 유행어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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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곤. 사진 ㅣSBS
개그맨 故(고) 김형곤이 세상을 떠난지 18년이 흘렀다.

고 김형곤은 지난 2006년 3월 11일 오전 서울 자양동 헬스사우나에서 운동을 하던 중 쓰러져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향년 49세.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다.

고인은 KBS ‘유머1번지’에서 선보인 ‘회장님 회장님 우리회장님’이라는 코너를 통해 “잘 되야 될텐데”라는 유행어를 만들었다.

시사 코미디의 대가로 불렸던 그는 1999년 자민련 명예총재특별보좌역으로 정치에 입문, 2002년 무소속으로 국회의원에 출마하기도 했으나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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