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등

유재형 기자 2024. 3. 1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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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024년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원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내용은 수출 및 해외 유통에 필요한 국가별·국제·사회 가치 경영(ESG) 관련 533개의 해외규격 및 인증 획득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울산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3월 22일까지 울산통상지원시스템(www.ultrade.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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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2024년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원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내용은 수출 및 해외 유통에 필요한 국가별·국제·사회 가치 경영(ESG) 관련 533개의 해외규격 및 인증 획득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533개의 규격 및 인증에 포함이 되지 않더라도 수출과 유통을 위해 꼭 필요한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울산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이다. 지원 방법은 지역 중소기업 10개사 정도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2개 규격·인증을 800만원 한도 내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3월 22일까지 울산통상지원시스템(www.ultrade.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통상지원시스템, 코트라 무역투자 24(www.kotra.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시, 행정심판 국선대리인 5명 신규 위촉

울산시는 3월 11일 오전 10시 행정부시장실에서 행정심판 국선대리인 5명을 신규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하는 행정심판 국선대리인은 울산지방변호사회에서 추천받은 조익래, 이성진, 이강길, 이선호, 양민규 변호사이다. 임기는 2024년 3월 11일부터 2026년 3월 10일까지 2년이다.

행정심판 국선대리인 제도는 대리인 선임 비용 부담과 법률 지식이 부족해 행정심판 제도를 이용하기 어려운 사회·경제적 약자에게 국선대리인을 무료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기초연금 수급자, 장애인연금 수급자, 북한이탈주민법상 보호대상자 등이다.

지원 희망자가 국선대리인 선임 신청서, 지원 대상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울산광역시행정심판위원회에 제출하면 적정 여부를 검토 후 선임을 결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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