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이름값 한 ‘고려거란전쟁’ 13.8% 자체 최고 유종의 미

사진=KBS 2TV ‘고려거란전쟁’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고려거란전쟁'이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월 10일 방송된 KBS 2TV 대하사극 '고려거란전쟁' 32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13.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0회가 기록했던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 12.9%를 뛰어넘은 수치이다. 마지막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것.

최수종이 오랜만에 사극왕의 진면모를 보여준 '고려거란전쟁'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 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49회는 22.1%로 지난 39회 기록했던 자체 최고 시청률과 같은 수치를 보였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14회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6.325%를 기록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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