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민방위 통합훈련…도시철도 화재 가정 안전 점검

최영지 기자 2024. 3. 11. 03: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교통공사(사장 이병진)는 지난 6일 오후 도시철도 2호선 부암역에서 민방위 훈련의 일환으로 도시철도 화재 상황을 가정해 민방위 통합훈련(사진)을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 안전위해요소를 사전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사와 부산진구청, 부산진소방서,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가하여 진행된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인 도시철도 이용자의 안전한 대피는 물론 시설 관리자의 초기 대응과 상시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교통공사(사장 이병진)는 지난 6일 오후 도시철도 2호선 부암역에서 민방위 훈련의 일환으로 도시철도 화재 상황을 가정해 민방위 통합훈련(사진)을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 안전위해요소를 사전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사와 부산진구청, 부산진소방서,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가하여 진행된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인 도시철도 이용자의 안전한 대피는 물론 시설 관리자의 초기 대응과 상시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훈련은 역사 내 비치된 쓰레기통에서 연기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 공사의 화재 경보, 승객 대피 등 초기대응에 이어 소방 등 유관기관에서 출동해 화재 진압, 승객 구호, 시설물 복구 등의 조치를 이행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이후에는 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화재 시 국민행동요령 안내와 소화기 사용법, 방독면 착용법 등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