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김수현, 김지원 구했다…멧돼지 사냥 후 "괜찮아?"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4. 3. 10.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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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김수현이 김지원을 구했다.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는 백현우(김수현)가 홍해인(김지원)을 살렸다.

백현우가 "괜찮아?"라며 홍해인의 안전을 확인했다.

하지만 홍해인은 너무 놀라 백현우를 바라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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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김수현 김지원 / 사진=tvN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눈물의 여왕' 김수현이 김지원을 구했다.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는 백현우(김수현)가 홍해인(김지원)을 살렸다.

이날 홍해인은 가족들과 숲으로 사냥을 나섰다. 꿩 사냥 중이던 홍해인 주위로 돌연 연기가 퍼졌고, 그는 당황하기 시작했다.

천천히 주변을 살피던 홍해인은 식은땀을 흘리며 공포에 떨었다. 그는 "웃기지마. 이거 다 가짜야. 정신 똑바로 차려"라며 혼잣말을 했지만, 곧 멧돼지가 홍해인을 향해 돌진했다.

홍해인은 트라우마와 공포감에 얼어붙었다. 그 순간 백현우가 나타나 멧돼지에 총을 겨눴고, 곧 멧돼지는 쓰러졌다.

백현우가 "괜찮아?"라며 홍해인의 안전을 확인했다. 하지만 홍해인은 너무 놀라 백현우를 바라볼 뿐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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