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연도 인근 해상서 낚시 어선 좌초…9명 부상

유승현 기자 2024. 3. 10. 22: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 인근 해상에서 낚시 어선이 좌초돼 9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0일) 저녁 7시 40분쯤 전남 여수시 소거문도 동방 2.8km 해상에서 9.77t급 낚시 어선 A호가 좌초됐습니다.

이 사고로 실종되거나 숨진 탑승객은 없었지만, 선장과 승객 등 9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당시 A호에는 선원 2명·승객 16명 등 총 18명이 타고 있었으며, 다치지 않은 승객은 민간 선박으로 이송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여수 인근 해상에서 낚시 어선이 좌초돼 9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0일) 저녁 7시 40분쯤 전남 여수시 소거문도 동방 2.8km 해상에서 9.77t급 낚시 어선 A호가 좌초됐습니다.

이 사고로 실종되거나 숨진 탑승객은 없었지만, 선장과 승객 등 9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두 명은 얼굴과 머리를 다쳤고 7명은 타박상을 입은 걸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A호에는 선원 2명·승객 16명 등 총 18명이 타고 있었으며, 다치지 않은 승객은 민간 선박으로 이송했습니다.

운항 중 암초에 부딪혀 사고가 난 걸로 추정되며 해경은 탑승객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유승현 기자 doctoru@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