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무당들이 63년생 사주로 엉터리 예언…난 65년생 뱀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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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무속인들의 연락 자제를 당부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또한 조 대표는 "나는 누구처럼 '사주', '관상', '무속'에 의존해 정치활동을 벌이지 않는다. 손바닥에 '왕'자를 써넣지도 않는다. 속옷이나 지갑 속에 부적도 없다"면서 20대 대선 당시 몇몇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무속 논란을 겨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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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무속인들의 연락 자제를 당부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조 대표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떻게 연락처를 알았는지 특이한 분들이 연락을 해서 나의 미래를 알려주겠다고 한다"며 "당연히 만남을 거절한다"고 알렸다.
이어 "온라인에도 내 '사주'를 보고 미래를 예언하는 사람들이 많이 등장했다"며 "하지만 이들 '예언''의 전제를 듣고 쓴웃음이 났다"고 적었다.
조 대표는 "내가 82학번이기에 많은 '법사', '도사', '무당'들이 생일을 1963년 생으로 전제해 사주를 보거나 신점을 보며 떠들고 있기 때문"이라며 "나는 1965년 을사생 뱀띠"라고 밝혔다.
포털 사이트 등에는 조 대표의 출생연도가 1963년생, 1965년생으로 엇갈려 나타나고 있는데, 이를 본 무속인들이 82학번이기에 1963년생이 맞다고 판단해 이런 소동을 펼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조 대표는 "나는 누구처럼 '사주', '관상', '무속'에 의존해 정치활동을 벌이지 않는다. 손바닥에 '왕'자를 써넣지도 않는다. 속옷이나 지갑 속에 부적도 없다"면서 20대 대선 당시 몇몇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무속 논란을 겨냥하기도 했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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