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포근하지만 일교차 커...오후 남부 비 시작

원이다 2024. 3. 1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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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일인 오늘, 맑은 가운데, 낮부터는 추위가 풀렸습니다.

월요일인 내일도 포근하겠지만, 오후에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모레는 전국에 비가 내린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원이다 캐스터!

[캐스터]

일산 호수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늘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올랐죠?

[캐스터]

네, 오늘은 쌀쌀했던 아침을 뒤로하고 낮 동안 기온이 쑥쑥 올랐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10.4도로 계절이 제자리를 되찾은 모습인데요,

다만, 해가 지면 금세 쌀쌀해지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니까요,

오랜 시간 밖에 계신다면, 겉옷으로 체온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휴일인 오늘,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월요일인 내일은 하늘빛이 차차 흐려지겠는데요,

비는 내일 오후에 남부지방에서 시작돼 모레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모레까지, 제주도에 최고 40mm, 남부지방에는 5∼20mm의 비가 예상되고요,

서울 등 중부지방에는 5mm 안팎의 적은 비가 지나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과 제주 산간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영상권으로 출발하겠습니다.

서울 2도, 부산 5도로 추위 걱정 없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12도, 광주와 대구 13도까지 올라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수요일부터는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기온은 갈수록 오름세를 보이며, 한 주간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당분간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달의 인력이 강해 만조 시 저지대 침수 가능성이 있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그래픽 : 김보나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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