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항 안전 관리 하이브리드 순찰선 한우리호 취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7일 서산 대산항 관리부두에서 하이브리드 항만순찰선 한우리호 취항식을 열었다.
한우리호는 대산항에서 해상 안전관리, 항행 장애물 제거, 불법행위 단속, 해양 오염 사고 대응 등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류승규 청장은 "2020년부터 친환경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노후 관공선을 친환경 선박으로 대체건조해오고 있다"며, "친환경 하이브리드 선박 한우리호의 취항을 계기로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대산항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산]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7일 서산 대산항 관리부두에서 하이브리드 항만순찰선 한우리호 취항식을 열었다.
한우리호는 대산항에서 해상 안전관리, 항행 장애물 제거, 불법행위 단속, 해양 오염 사고 대응 등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48억 원이 투입된 한우리호는 49t급 알루미늄 선박(길이 22.17m, 너비 5.2m, 높이 2.5m)으로, 최대 속력 32.3노트를 낼 수 있으며, 최대 승선 인원은 14명이다.
워터제트 추진방식으로 얕은 수심에서도 운항이 가능하도록 설계·건조됐다.
류승규 청장은 "2020년부터 친환경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노후 관공선을 친환경 선박으로 대체건조해오고 있다"며, "친환경 하이브리드 선박 한우리호의 취항을 계기로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대산항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소주 한 잔만요"…오늘부터 식당서 '잔술' 판매 가능 - 대전일보
- '훈련병 사망'에 네티즌 분노 "얼차려 지휘관 ○○○" 신상 정보 확산 - 대전일보
- 군기훈련 사망 훈련병, 올해 첫 온열질환 사망자로 분류 - 대전일보
- 채 상병 특검법, 국회 재투표서 부결… “與 대규모 이탈 없었다” - 대전일보
- '계곡살인' 이은해 "남편 안 죽였다…분명 수영할 줄 알아" - 대전일보
- 김호중 '이것' 때문에 공연 강행했나…"선수금만 126억" - 대전일보
- [속보] '채상병 특검법', 국회 재표결 시작…21대 마지막 본회의 - 대전일보
- 천안시 도심 공원 지하주차장 조성 백지화 - 대전일보
- 잇딴 軍 사망사고...공군 간부도 숨진 채 발견 - 대전일보
- 경찰차 뒷자리에 현금 놓고 간 80대 노인… ‘감동적’ 반응 이어져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