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굿즈팀', 중기부 '레전드 50+ 프로젝트' 기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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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운영사 에스알(SR)은 SRT 기념품(굿즈)을 생산하는 코이로, 서울가죽소년단, 제주공심채 3개 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 '레전드 50+ 프로젝트'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SRT 굿즈팀에서는 코 이로워 서울가죽소년단이 서울시 '서울패션제조업의 글로벌성장프로젝트'에 제주공심채는 제주도 '청정 바이오기업 스케일업 프로젝트'에 선정돼 3년간 지원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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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운영사 에스알(SR)은 SRT 기념품(굿즈)을 생산하는 코이로, 서울가죽소년단, 제주공심채 3개 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 '레전드 50+ 프로젝트'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중기부의 지역 중소기업 육성 정책의 새로운 모델로 중기부와 지방정부, 지역혁신기관이 정책역량을 집중해 지역 중소기업 성장과 중소기업 중심의 지역경제 구조 형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는 지역별로 21개 특화프로젝트에 3년간 총 8400억원을 투입해 △창업진흥기금융자 △스마트공장 △중소기업혁신바우처 △수출바우처 △창업사업화 지원 사업 사업과 지자체 협업까지 패키지로 지원해 중소기업이 수출과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SRT 굿즈팀에서는 코 이로워 서울가죽소년단이 서울시 '서울패션제조업의 글로벌성장프로젝트'에 제주공심채는 제주도 '청정 바이오기업 스케일업 프로젝트'에 선정돼 3년간 지원을 받게 됐다.
SRT 굿즈는 지역 중소기업과 사회적 기업에 'SRT' 브랜드를 활용하도록 제공한다. SR은 기획과 마케팅을 지원하고 참여 기업은 제작과 판매를 담당한다. 지난해 굿즈팀에는 총 8개 사회적 기업이 참여해 신규 굿즈 58종을 개발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철도 운영사로서 철도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것을 넘어 SR의 유무형 자산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민간경제 활성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조성준 기자 develop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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