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공천 6차 경선 돌입…부산 북구을·경북 구미을 등 6곳

홍세희 기자 2024. 3. 1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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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10일부터 13일까지 4·10 총선 후보자 결정을 위한 6차 경선을 실시한다.

6차 경선 지역은 부산 북을, 대전 중구, 경기 하남을, 포천·가평, 경북 구미을, 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 등 지역구 6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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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을, 재배치 인사 등 4자 경선
대전 중구, 전 의원-영입 인재 등 경쟁
현직 박형수-김재원 전 최고위원 경선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제3차 경선 지역 결과 발표를 하고 있다. 2024.03.01.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국민의힘이 10일부터 13일까지 4·10 총선 후보자 결정을 위한 6차 경선을 실시한다. 6차 경선 지역은 부산 북을, 대전 중구, 경기 하남을, 포천·가평, 경북 구미을, 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 등 지역구 6곳이다.

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에 따르면 선거운동 기간은 이날부터 13일까지다. 공관위는 일반유권자와 당원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뒤 감점과 가산점을 반영해 오는 14일 경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부산 북구을에서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1호 영입' 인재인 정성국 전 한국교총 회장(부산 진구갑) 단수 추천으로 컷오프(공천배제) 됐던 박성훈 전 해양수산부 차관과 이수원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을 비롯해 북구 강서갑에 공천을 신청했던 손상용 전 부산시의회 전반기 부의장, 김형욱 전 국정원 사이버안보 및 과학정보총괄기획 등의 4자 경선이 실시된다.

대전 중구는 이 지역에서 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은권 전 의원과 영입인재인 채원기 변호사, 강영환 전 국가균형발전위 지방투자산업발전 특별위원장 등이 3자 경선을 치른다.

경기 하남을은 김도식 전 서울시 부시장과 이창근 전 당협위원장간 양자 경선이 확정됐다.

경기 포천·가평은 권신일 전 대통령직인수위 기획위원과 김성기 전 가평군수,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 김용호 전 변호사, 허청회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관이 5자 경선을 치른다.

경북 구미을 경선은 현직 의원과 용산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간 경쟁이다. 김영식 의원,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 허성우 전 대통령실 국민제안비서관, 최우영 전 경상북도 경제특보 등 4자 경선이 실시된다.

경북 의성군청송군영덕군울진군에서는 선거구 획정에 따라 이 지역 출마를 선언한 박형수 의원과 김재원 전 최고위원이 맞붙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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