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수들에게는 최고의 조력자! '데 브라위너-모드리치-디발라 포함' 월드 클래스 패스 능력 갖춘 선수 베스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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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 공격수들에게 엄청난 패스를 찔러줄 수 있는 선수 11명이 공개됐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9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월드클래스 패스 능력을 가진 선수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미드필더진은 루카 모드리치-토니 크로스(이상 레알 마드리드)-케빈 데 브라위너였다.
수비진은 올렉산드르 진첸코(아스널)-데일리 블린트(지로나)-세르히오 라모스(세르히오 라모스)-키어런 트리피어(뉴캐슬 유나이티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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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최전방 공격수들에게 엄청난 패스를 찔러줄 수 있는 선수 11명이 공개됐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9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월드클래스 패스 능력을 가진 선수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3-3이었다. 스리톱은 플로리안 비르츠(바이엘 레버쿠젠)-앙투안 그리즈만(AT 마드리드)-파울로 디발라(AS 로마)였다. ‘독일 최고의 재능’ 비르츠는 이번 시즌 레버쿠젠의 공식전 35경기 무패 행진을 이끌고 있다. AT 마드리드 역대 최다 득점자인 그리즈만은 세컨드 스트라이커 자리에서 잠재력이 만개했다. 디발라는 유벤투스, 로마에서 세리에 A 정상급 자원으로 등극했다.
미드필더진은 루카 모드리치-토니 크로스(이상 레알 마드리드)-케빈 데 브라위너였다. 모드리치는 2018년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양강 구도를 깼다. 크로스는 모드리치와 함께 2015/16시즌부터 2017/18시즌까지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에 기여했다.
데 브라위너는 유럽을 대표하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 그는 창의적인 패스뿐만 아니라 왕성한 활동량으로 현대 축구에 걸맞은 플레이메이커로 등극했다. 데 브라위너는 이번 시즌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반기를 통째로 결장했음에도 공식전 13경기 2골 12도움을 기록 중이다.
수비진은 올렉산드르 진첸코(아스널)-데일리 블린트(지로나)-세르히오 라모스(세르히오 라모스)-키어런 트리피어(뉴캐슬 유나이티드)였다. 진첸코는 맨시티를 거쳐 현재 아스널 소속이다. 블린트는 왼발 킥 능력이 장점인 수비수다.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인 라모스는 지난해 여름 20년 만에 친정팀 세비야로 돌아왔다. 트리피어는 정확한 크로스가 강점인 라이트백이다.
골키퍼는 마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FC 바르셀로나)이었다. 테어 슈테겐은 선방과 빌드업 능력이 모두 뛰어난 골키퍼다. 2014년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테어 슈테겐은 10년 가까이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다.
사진= score90/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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