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미세먼지 대응 철저"…공기정화장치 점검·컨설팅

김재광 기자 2024. 3. 1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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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짙은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3월 학생 호흡기 건강 관리를 위해 각급 학교에 설치된 공기정화장치 유지·관리 현황을 점검한다고 1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2024년 학교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관리 계획'을 안내했다.

계획에는 학교 실정에 맞는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세부 행동 요령 마련, 각급 학교 미세먼지 담당자 지정·운영, 신학기(3월, 9월) 학생 대상 미세먼지 위해성 교육 등 내용을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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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관리 계획' 학교 안내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짙은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3월 학생 호흡기 건강 관리를 위해 각급 학교에 설치된 공기정화장치 유지·관리 현황을 점검한다고 1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2024년 학교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관리 계획'을 안내했다.

계획에는 학교 실정에 맞는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세부 행동 요령 마련, 각급 학교 미세먼지 담당자 지정·운영, 신학기(3월, 9월) 학생 대상 미세먼지 위해성 교육 등 내용을 포함했다.

도교육청은 이달 말까지 각급 학교 공기정화장치 정상 작동 여부, 내·외부 청소 상태, 필터 교체주기 준수 여부 등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운영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컨설팅하고, 유지관리 업체에 대한 불시 점검도 추진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위기 경보 ‘주의’ 단계 이상 발령 시에는 학교 현장을 방문해 미세먼지 대응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인 미세먼지 위기 경보가 발령되면 통상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 “학교에 설치된 공기정화장치의 지속적인 관리와 현장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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