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에 특히 좋은 달래, 건강하게 먹으려면?

이지원 2024. 3. 10.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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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5도 내외, 강원산지는 -10도 내외로 떨어져 춥겠다.

오늘의 건강= 알싸한 맛과 향으로 봄철 입맛을 돋우는 달래가 제철을 맞았다.

달래는 특히 여성 건강에 이로운 식품이다.

달래에 함유된 비타민 C는 철분이 더 잘 흡수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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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건강]
달래는 열을 가하면 영양소가 쉽게 파괴되므로 무침과 같이 가급적 생으로 먹는 게 좋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5도 내외, 강원산지는 -10도 내외로 떨어져 춥겠다.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고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2도, 낮 최고기온은 8~14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알싸한 맛과 향으로 봄철 입맛을 돋우는 달래가 제철을 맞았다. 각종 비타민이 풍부한 달래는 무기력해지기 쉬운 환절기 활력 증진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달래 특유의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도 신진대사를 촉진해 춘곤증 극복을 돕는다.

달래는 특히 여성 건강에 이로운 식품이다. 빈혈과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인 철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달래 100g에는 하루 필요 섭취량의 6배에 해당하는 철분이 들어있다. 달래에 함유된 비타민 C는 철분이 더 잘 흡수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한다.

한편, 달래는 열을 가하면 영양소가 쉽게 파괴되므로 무침과 같이 가급적 생으로 먹는 게 좋다. 손질을 할 때는 흐르는 물에 한 뿌리씩 흔들며 씻어낸다. 줄기가 가늘고 길쭉한 달래의 특성상 잡풀이 섞일 수 있기 때문이다.

봄철 별미인 달래무침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손질한 달래 2줌(100g)을 5cm 길이로 썬다. 간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식초 1큰술, 통깨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설탕 반 큰술을 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든 다음 달래를 넣고 무치면 완성이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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