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SG워너비 합류 “돈 N분의1 미안, 비주얼은 업그레이드”(불후)[결정적장면]

이슬기 2024. 3. 10.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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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가 이석훈의 합류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김용준은 "이석훈이 합류하자마자 녹음실에서 처음 인사하고 바로 '라라라'를 녹음했다.사실 상당히 어색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에 신동엽은 "정산금을 둘이서 나누다가 이석훈이 합류하면서 셋이 나누게 됐는데, 김용준씨나 김진호씨는 서운하지 않았냐"라고 물어 모두를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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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SG워너비가 이석훈의 합류 당시를 회상했다.

3월 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2세기 레전드 3탄, SG워너비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보람X안성훈, 유태평양X김준수, 브로맨스, 크래비티(CRAVITY) 정모 민희 우빈, 리베란테가 출연했다.

이날 김용준은 "이석훈이 합류하자마자 녹음실에서 처음 인사하고 바로 '라라라'를 녹음했다.사실 상당히 어색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에 신동엽은 "정산금을 둘이서 나누다가 이석훈이 합류하면서 셋이 나누게 됐는데, 김용준씨나 김진호씨는 서운하지 않았냐"라고 물어 모두를 웃게 했다.

이석훈은 "그 생각은 전혀 못했다. 미안하다"라고 반응, 김진호는 "그래도 이석훈이 합류하면서 비주얼적으로 한층 성숙할 수 있겠구나 생각했다"고 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진호는 "석훈이 형이 갖고 있는 감미롭고 따뜻한 기운이. 많은 이야기를 안 해도 "아 이사람 되게 좋다"라는 생각을 하게 했다"고 전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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