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현숙·영철, 결국 결별

진주희 MK스포츠 온라인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4. 3. 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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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현숙과 영철이 결별했다.

9일 10기 현숙은 자신의 SNS에 "'나는 솔로'에 출연하고 부족하고 서툰 저의 모습들까지 많이 사랑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어 정말 벅찬 하루하루를 보낸 것 같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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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현숙과 영철이 결별했다.

9일 10기 현숙은 자신의 SNS에 “‘나는 솔로’에 출연하고 부족하고 서툰 저의 모습들까지 많이 사랑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어 정말 벅찬 하루하루를 보낸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에게 보답해야만 하는 제가, 지금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되어 무척 송구스러운 마음이다”라며 “10기 영철님과 교제를 끝내고 서로 응원해 주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 만나는 시간 동안 진심으로 사랑했고, 만나고 헤어짐에 있어 그 과정이 여느 평범한 연인들과 다를 게 없었다”라며 직접 이별 소식을 전했다.

‘나는 솔로’ 10기 현숙과 영철이 결별했다.사진=10기 현숙 SNS
또한 “지금도 굉장히 존중하고 아끼는 분이기에, 그분이 행복하기를 앞으로도 진심으로 응원하고 기도할 것이다. 끝까지 응원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또 저희가 좋은 결실이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해 주신 분들에게 좋은 소식 들려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나는 솔로’ 10기 현숙과 영철이 결별했다.사진=SBS Plus, ENA ‘나는 SOLO’ 방송캡처
한편 현숙과 영철은 지난 2022년 SBS Plus, ENA ‘나는 SOLO’ 10기 출연자로 만나 현실 커플로 맺어졌다.

이후 방송, SNS을 통해 장거리 연애의 일상을 공개하며 연애를 이어왔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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