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5선’ 조경태 사하을 경선 승리

김미희 기자 2024. 3. 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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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후보자 선정을 위한 국민의힘 부산 사하을 경선에서 현역인 '5선' 조경태 의원이 본선행을 확정 지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9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부산 사하을 등 지역구 20곳에서 실시한 경선 결과를 토대로 공천 대상자를 발표했다.

사하을 경선에서는 5선 현역 조경태 의원과 정호윤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의 양자 대결에서 조 의원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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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관위 9일 결과 발표

제22대 국회의원 후보자 선정을 위한 국민의힘 부산 사하을 경선에서 현역인 ‘5선’ 조경태 의원이 본선행을 확정 지었다.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 국제신문 DB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9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부산 사하을 등 지역구 20곳에서 실시한 경선 결과를 토대로 공천 대상자를 발표했다. 공관위는 지난 7, 8일 일반유권자들에 대한 전화 면접과 당원 선거인단에 대한 자동응답시스템(ARS) 조사를 통해 4차 경선을 진행했다.

사하을 경선에서는 5선 현역 조경태 의원과 정호윤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의 양자 대결에서 조 의원이 승리했다. 사하을에서만 5선인 조 의원은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18대 통합민주당, 19대 민주통합당 후보로 나서 당선됐다. 이후 당적을 옮겨 20대(새누리당)와 21대(미래통합당) 총선에서 잇따라 승리했다. 조 의원은 ‘힘 있는 6선 의원’을 내세워 지역 표심을 공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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