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경기도 전공의 근무현황 점검…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방문

박우영 기자 2024. 3. 9. 1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행정안전부는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9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을 방문해 경기도 필수의료 대비·대응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각 시·도의 지역의료원을 방문 점검하고 있다.

이 본부장은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이 현실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의료원 관계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필수진료 기능 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의료 개혁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 한 종합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는 모습. ⓒ News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9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을 방문해 경기도 필수의료 대비·대응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각 시·도의 지역의료원을 방문 점검하고 있다.

이 본부장은 △경기도 전공의 근무현황 △24시간 응급실 운영 상황 △응급환자 적정 의료기관 이송 대책 △환자 쏠림 대비 비상진료체계 등을 점검했다.

경기도는 현재 9개 권역응급의료센터, 34개 지역응급의료센터, 30개 지역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응급실 기능을 수행하며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 본부장은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이 현실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의료원 관계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필수진료 기능 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의료 개혁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alicemunr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