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마불2' 신현지, 원지와 럭셔리 기차 여행+팬심 고백 "콘텐츠 다 챙겨봐"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지구마불 세계여행2’ 톱모델 신현지가 시즌1 우승자 원지와 초호화 유럽 횡단 기차 여행을 떠난다. 

첫 방송을 앞두고 지난 8일 ENA ‘지구마불2’ 측이 선공개한 영상에는 시즌1 우승자 원지의 우승 혜택인 ‘베니스 심플론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여행기가 담겨 있다. 

공개된 영상 속 깜짝 등장한 여행 파트너는 톱클래스 모델 신현지였다. 세계적인 톱모델 신현지는 원지의 콘텐츠를 모두 챙겨보는 것은 기본이고 말투와 행동까지 따라 할 만큼 원지의 찐팬임을 증명해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기차 탑승의 시간이 찾아오고, 두 사람은 안으로 들어간다. 고급스러운 호텔식 객실과 개별 화장실, 개인 샤워부스까지. 기차 안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고품격 인테리어를 직접 체험한 원지, 신현지는 물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 보는 노홍철, 주우재, 빠니보틀, 곽튜브의 입까지 쩍 벌어지게 만든다. 화면에 빨려 들어갈 듯 몰입한 대리 여행러 네 사람은 계속해서 “여기가 방인가?”, “말도 안돼” “너무 부럽다”라며 연신 감탄한다.

이어 두 사람은 기차에서 열리는 디너파티에 참석할 준비를 한다. 드레스 코드가 있는 고급 열차로 유명한 ‘베니스 심플론 오리엔트 익스프레스’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친 이들이 파티 의상으로 갈아입은 것. 

처음 보는 치명적 스타일링의 원지와 함께 정장을 입은 팀원지 PD, 그리고 무엇보다 명품패션쇼 현장을 방불케하는 신현지의 월드클래스 모델 포스가 다른 승객들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시즌1 우승자 원지와 그의 여행 파트너 신현지의 럭셔리 유럽 기차 여행기를 함께할 수 있는 ‘지구마불 세계여행2’은 3월 9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ENA에서 첫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지구마불 세계여행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