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600만원대 가방도 무심하게…전남편에게 "쓰레기야" 독설

태유나 2024. 3. 9.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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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아가 화사한 봄패션을 선보였다.

 '끝내주는 해결사' 최종회는 김사라(이지아 분)가 동기준(강기영 분)과 함께 엄마 죽인 남편 노율성(오민석 분)을 확실하게 처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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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제공=JTBC



배우 이지아가 화사한 봄패션을 선보였다. 

이지아는 지난 7일 방송된 JTBC '끝내주는 해결사'에서 보헤미안 셔츠에 아이보리색 미니백을 매치하고 등장했다. 

이 장면에서 그는 전남편 노윤성(오민석 분)과 다리에서 만나 "쓰레기야? 어떻게 아들을 납치할 수 있어?"라며 따졌고, 노윤성은 아들을 미끼로 장부를 내놓으라고 협박했다. 이지아는 가짜 장부를 내놓고 아들을 무사히 데려왔다. 

이날 이지아가 착용한 가방은 V사 제품으로 가격은 629만원이다. 

'끝내주는 해결사' 최종회는 김사라(이지아 분)가 동기준(강기영 분)과 함께 엄마 죽인 남편 노율성(오민석 분)을 확실하게 처단했다. 동기준과는 비즈니스 파트너에서 인생 파트너로 다시 손을 잡았다.

이지아는 종영 소감으로 “‘김사라’라는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저에게 맡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보는 분들에게도 후련함과 통쾌함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역할에 임했다”라며 “파트너로 열연을 펼쳐주신 강기영, 오민석 씨를 비롯해 솔루션 팀 식구들, 한마음으로 응원해 주신 시청자들의 관심이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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