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소속 30대 경찰관 차안서 숨진채 발견

이순철 기자 2024. 3. 8.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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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10시38분쯤 강원 양양군 현남면 동해 방향 양양휴게소에서 속초해양경찰서 소속 순경 A(34)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가족의 실종 신고로 수색에 나선 해경은 휴게소에 세워진 차량 안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숨진 A씨의 옆에서 권총 한정이 함께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숨지기 전까지 해경 1500톤급 경비함정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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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로고. 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속초=뉴시스]이순철 기자 = 8일 오전 10시38분쯤 강원 양양군 현남면 동해 방향 양양휴게소에서 속초해양경찰서 소속 순경 A(34)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가족의 실종 신고로 수색에 나선 해경은 휴게소에 세워진 차량 안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숨진 A씨의 옆에서 권총 한정이 함께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입사한 지 3년 미만인 신임 순경으로 실종 전 근무지에서 총기와 실탄을 반출하는 업무를 담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숨지기 전까지 해경 1500톤급 경비함정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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