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에스페로, 명품 하모니로 빚은 '기도'

윤기백 2024. 3. 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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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Espero)가 애절한 '기도'로 심금을 울렸다.

에스페로는 8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 조영수 작곡가와 작업한 신곡 '기도' 클래식 버전의 무대를 선보였다.

에스페로가 들려준 신곡 '기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조영수가 제작한 곡으로, 원곡 발매 당시 에스페로와 발라드 강자 임한별과의 협업이 알려지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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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뮤직뱅크’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Espero)가 애절한 ‘기도’로 심금을 울렸다.

에스페로는 8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 조영수 작곡가와 작업한 신곡 ‘기도’ 클래식 버전의 무대를 선보였다.

에스페로는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어울리는 깊은 보이스로 보는 이들의 감성을 건드렸다. 에스페로 멤버들은 무게감 있는 저음으로 귓가를 사로잡은 것은 물론,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특히 에스페로는 ‘기도’의 하이라이트 구간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 뭉클한 감동을 배가시켰다. 실력뿐만 아니라 에스페로는 차분한 분위기 아래 세련된 무대 매너를 자랑, ‘뮤직뱅크’에 품격을 더했다.

에스페로가 들려준 신곡 ‘기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조영수가 제작한 곡으로, 원곡 발매 당시 에스페로와 발라드 강자 임한별과의 협업이 알려지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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