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이혼 후 두려움 극복?…"무슨 선택 하든 옳다고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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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현모가 이혼 아픔을 딛고 밝은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안현모는 8일 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 코리아'에서 '삶을 즐기는 나만의 방법이 있냐'는 질문에 "조그만 것 보고 웃고 떠들고 재미있어하고 깔깔거린다. 저에게 즐거움은 되게 작고 소중한 거다"라고 답했다.
안현모는 2017년 브랜뉴뮤직 대표인 래퍼 겸 프로듀서 라이머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11월 파경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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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방송인 안현모가 이혼 아픔을 딛고 밝은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안현모는 8일 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 코리아'에서 '삶을 즐기는 나만의 방법이 있냐'는 질문에 "조그만 것 보고 웃고 떠들고 재미있어하고 깔깔거린다. 저에게 즐거움은 되게 작고 소중한 거다"라고 답했다.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선 "내가 무슨 선택을 하든 '그게 옳다'라고 믿으려고 한다. 내 내면의 힘을 한번 믿어볼 때 두려움이 극복 되는 것 같다"고 했다.
안현모는 존경하는 여성으로 자신의 어머니를 꼽았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배울 점이 많은 여성이구나라는 걸 느낀다"며 "어머니의 가장 좋은 점은 소녀 같이 웃을 때다. '아 우리 엄마도 나처럼 여자구나' '나도 엄마처럼 나이가 들어도 저런 웃음을 잃지 말아야지' 그런 생각을 하게 만든다. 그래서 엄마한테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안현모는 2017년 브랜뉴뮤직 대표인 래퍼 겸 프로듀서 라이머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11월 파경 소식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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