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2개 노선버스 신설

이호진 기자 2024. 3. 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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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해당 노선을 운행하는 98번과 98-1번 버스 노선을 신설했다고 8일 밝혔다.

98번은 오남역~운수사거리~차산리 구간을, 98-1번은 오남역~지둔리~차산리 구간을 운행하는 노선으로, 정식 운행은 11일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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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이 8일 오전 열린 98번 버스 개통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해당 노선을 운행하는 98번과 98-1번 버스 노선을 신설했다고 8일 밝혔다.

98번은 오남역~운수사거리~차산리 구간을, 98-1번은 오남역~지둔리~차산리 구간을 운행하는 노선으로, 정식 운행은 11일부터다.

첫 차는 종점인 차산리를 기준으로 98번은 오전 5시20분, 98-1번은 오전 7시10분이며, 막차는 98번이 종점 기준 오후 10시, 98-1번은 오후 8시40분이다.

시는 이번 직결 노선 신설로 수동면사무소에서 오남역까지의 이동시간이 기존 환승 노선에 비해 1시간 이상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직결 노선 신설로 수동·화도·오남 주민들의 지역간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되면서 지역간 교류도 활발해질 것”이라며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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