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엠에스, 박스터와 혈액투석액 장기공급 계약 체결

천옥현 2024. 3. 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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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엠에스는 글로벌기업 박스터의 한국법인 신장사업부와 혈액투석액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GC녹십자엠에스는 2028년말까지 향후 5년간 혈액투석액의 공급을 지속하기로 했다.

GC녹십자엠에스 관계자는 "국내 혈액투석액 시장은 매년 약 7% 성장하고 있고, 당사가 약 50%의 제조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번 박스터와의 장기공급계약 체결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과 이익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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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매출·이익 창출 기대"
GC녹십자엠에스 사공영희 대표(왼쪽), 박스터 임광혁 대표 [사진=GC녹십자]

GC녹십자엠에스는 글로벌기업 박스터의 한국법인 신장사업부와 혈액투석액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공급계약 체결식에는 GC녹십자엠에스 사공영희 대표와 박스터 신장사업부 임광혁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GC녹십자엠에스는 2028년말까지 향후 5년간 혈액투석액의 공급을 지속하기로 했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혈액투석액을 공급해 왔던 것에 이어 5년 추가 공급계약을 맺은 것이다.

2019년 혈액투석액 신공장인 음성 제2공장을 완공한 GC녹십자엠에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혈액투석액 플랜트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혈액투석액 공급량의 절반 이상을 생산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GC녹십자엠에스 관계자는 "국내 혈액투석액 시장은 매년 약 7% 성장하고 있고, 당사가 약 50%의 제조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번 박스터와의 장기공급계약 체결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과 이익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옥현 기자 (okh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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