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크레이션, 필리핀 해양플라스틱 저감 실증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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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열분해 기술 전문기업 에코크레이션은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필리핀 바타안주 해양 플라스틱 저감관리 마스터 플랜 실증사업'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전범근 에코크레이션 대표는 "이번 필리핀 마스터플랜 사업 선정은 에코크레이션의 높은 열분해 유화 기술력과 친환경 자원화 기술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를 계기로 해양플라스틱 저감 관리, 폐자원의 선순환을 통해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는 것은 물론 에코크레이션의 열분해사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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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친환경 열분해 기술 전문기업 에코크레이션은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필리핀 바타안주 해양 플라스틱 저감관리 마스터 플랜 실증사업'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국책사업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필리핀 관계부처가 진행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먼저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에 착수한 뒤 예비 타당성 조사를 거쳐 대규모 사업 자금이 투자되는 본 사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그린 ODA(공적원조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바타안주 해양 플라스틱 저감관리 마스터 플랜 수립을 통해 필리핀의 환경적·경제적·사회적 편익 확보를 목표로 한다.
에코크레이션은 폐플라스틱 열분해 기술 전문 기업으로, 열분해 과정에서 안전하게 고품질의 열분해 정제유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과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생산은 소각, 매립 등에 비해 에너지 대체 효과나 온실가스감축 효과가 높고 생산된 열분해유는 원유 대체 연료 또는 플라스틱의 생산 원료로 활용이 가능해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가장 효과적인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전범근 에코크레이션 대표는 "이번 필리핀 마스터플랜 사업 선정은 에코크레이션의 높은 열분해 유화 기술력과 친환경 자원화 기술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를 계기로 해양플라스틱 저감 관리, 폐자원의 선순환을 통해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는 것은 물론 에코크레이션의 열분해사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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