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후두염 김신영 회복ing ‘정희’ 녹음 방송 대체에 응원 봇물

서유나 2024. 3. 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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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신영을 향한 응원의 물결이 이어졌다.

3월 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는 녹음 방송으로 진행됐다.

이에 녹음 방송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는 오랜만에 김신영의 건강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고, 누리꾼들은 "녹방이라도 신디 목소리 들으니 좋네요", "푹 쉬고 다 나아서 다음주에 만나요", "신디 얼른 나아 컴백해요" 등의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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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DB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김신영을 향한 응원의 물결이 이어졌다.

3월 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는 녹음 방송으로 진행됐다.

'정희'는 DJ 김신영의 급성 후두염으로 지난 6일 방송부터 스페셜 DJ 체제로 방송되고 있다. 6일 DJ를 맡은 밴드 트랙스 출신의 정모는 "(김신영의) 목소리가 전혀 안 나오는 상황이다. 병원에 다녀오고 열심히 치료 중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7일, 일일 DJ 가수 나비는 방송 말미 "내일(8일) 토요일은 신디(김신영)가 미리 녹음한 방송이 나간다. 일요일에 제가 다시 돌아온다. 토요일도 저랑 신디가 녹음해놓은 게 있어서 토, 일 저와 함께한다"고 예고했다.

이에 녹음 방송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는 오랜만에 김신영의 건강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고, 누리꾼들은 "녹방이라도 신디 목소리 들으니 좋네요", "푹 쉬고 다 나아서 다음주에 만나요", "신디 얼른 나아 컴백해요" 등의 응원을 보냈다.

한편 김신영은 2022년 10월 16일부터 고(故) 송해의 뒤를 이어받아 MC로 활약해오던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서 일방적 통보로 하차하게 됐다. 김신영 측은 "제작진이 MC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하며 연락했다. 지난주 마지막 녹화 관련 통보를 받았다"며 오는 9일 인천 서구 편이 마지막 녹화임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일부 시청자들이 KBS 시청자권익센터에 김신영의 하차를 반대하는 청원을 제기하자 '전국노래자랑' 측은 7일 시청자청원 게시판을 통해 "이번 MC 교체는 시청률 하락 등 44년 전통의 '전국노래자랑'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타개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시청자들의 의견과 '전국노래자랑'이라는 프로그램의 특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 추진됐다"며 "MC 교체를 원하는 상당수의 시청자 의견도 있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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