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연 특허법원 고법판사, 고려대에 1억원 쾌척

신하영 2024. 3. 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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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연 특허법원 고법판사가 고려대에 1억원을 쾌척했다.

고려대는 8일 "이숙연 고법판사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정보보호대학원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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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이숙연 특허법원 고법판사가 고려대에 1억원을 쾌척했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오른쪽)과 이숙연 판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고려대 제공)
고려대는 8일 “이숙연 고법판사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정보보호대학원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식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교내 본관 총장실에서 열렸다.

고려대 법학과 91학번 출신인 이숙연 고법판사는 “고려대에서 8년 정도 다녔다. 고려대 법학과와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을 다니면서 배운 것이 많다. 모교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했다”며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과 정보보호대학원이 더욱 발전하고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하고 생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기부해 주신 발전 기금은 기부자님의 후배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하는 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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