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 인터배터리 참여 기업 간담회 개최

정예진 2024. 3. 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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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가 '인터배러티 2024' 전시회에 참여한 부산지역 이차전지 관련 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터배터리 2024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산업 전문 전시회로 부산지역 이차전지 관련기업 5개사가 참여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금양과 함께 운영 중인 부산지역 이차전지 지산학복합체 기능을 확대해 지역 내 관련 기업과 상생 발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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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테크노파크가 ‘인터배러티 2024’ 전시회에 참여한 부산지역 이차전지 관련 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터배터리 2024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산업 전문 전시회로 부산지역 이차전지 관련기업 5개사가 참여했다.

기업 중 금양은 4695형 배터리를 개발해 새로운 원통형 배터리 글로벌 표준을 이끌고 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금양과 함께 운영 중인 부산지역 이차전지 지산학복합체 기능을 확대해 지역 내 관련 기업과 상생 발전한다는 방침이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인터배러티 2024’ 부산 참가기업인 선재하이테크와 간담회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테크노파크]

차량용 친환경 부품과 가전제품을 전문으로 하는 스타리온사는 부산테크노파크와 협업을 통해 ‘15㎾ 차량 보조엔진 대체 친환경 하이브리드시스템 개발과제’를 수행 중으로 이차전지 활용분야의 기술력 향상이 기대된다.

선재하이테크는 이차전지 제작공정의 혁신적인 세척기술을 선보였고. 광성계측기는 신제품 양방향 전력 측정기를 선보이며 친환경 전기차 충전기 확대시장을 준비하고 있다. 프리원은 이차전지 소재 중에 나트륨 이차전지의 기술을 바탕으로 한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력을 선보였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부산지역 이차전지 지산학복합체 네트워크를 통한 지원과 공유대학을 활용한 인재공급, 지역 내 부품, 패키징 기업과의 가치사슬 연결 중개 등 전반적 지원체계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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