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인사하던 이천수 폭행당했다”…협박남 손에는 드릴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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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인천 계양을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후원회장인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 이천수씨가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던 중 폭행과 협박을 당했다고 8일 밝혔다.
원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이 "7일 계양역에서 출근 인사를 하던 중 한 남성이 이천수 후원회장에게 악수를 청하며 손을 잡고는 허벅지를 무릎으로 가격했고 '하지 마세요' 했는데도 추가 가격을 시도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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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대 국회의원선거 ◆
원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이 “7일 계양역에서 출근 인사를 하던 중 한 남성이 이천수 후원회장에게 악수를 청하며 손을 잡고는 허벅지를 무릎으로 가격했고 ‘하지 마세요’ 했는데도 추가 가격을 시도했다”고 적었다.
그는 이어 “같은 날 오후 2시께 임학동에서는 드릴을 든 남성이 ‘두고보자. 내가 너의 집도알고 와이프와 애들이 어디사는지도 안다’며 협박을 하기도 했다”고 썼다.
원 전 장관은 그러면서 이는 명백한 범죄로 절대 용납할 수 없고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폭행과 협박을 당한 이천수 후원회장에게 면목이 없다며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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