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 개봉 날 8천3백여 명 관람

김옥영 리포터 2024. 3. 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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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해외에서 호평받고 있는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가 그제 국내에서 개봉했죠.

첫날 전국에서 8천3백여 명이 관람해 유료 시사 관객 포함 1만 5천여 명이 영화를 관람한 걸로 집계됐습니다.

박스오피스에선 4위에 올라, 기대보다는 다소 아쉬운 출발 성적인데요.

'패스트 라이브즈'는 골든글로브, 베를린 영화제 등 유수의 시상식에서 75개 상을 받고 2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대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영화가 해외 영화제에서 이룬 기록을 감안할 때 국내에선 큰 반응을 얻지 못하고 있는 건데요.

하지만 개봉 2주 차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는 만큼 오스카 효과를 기대해 볼만한 상황입니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서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남녀가 24년 만에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각본상 후보에 올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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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77882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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