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먹통’ 된 서울 버스정보시스템… LG U+, 4시간 만에 복구

정재훤 기자 2024. 3. 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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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버스정보시스템(BIS)에 장애가 발생해 퇴근길 승객들이 4시간가량 불편을 겪었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LG유플러스 통신 장비의 장애로 버스정보 안내 단말기(BIT)에 운행 정보가 제대로 표출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 LG유플러스는 서울 시내 곳곳의 버스의 운행 정보를 수집해 가공한 뒤 각 정류장에 있는 전광판을 통해 도착시간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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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버스정보시스템(BIS)에 장애가 발생해 퇴근길 승객들이 4시간가량 불편을 겪었다.

서울 중구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퇴근길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1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LG유플러스 통신 장비의 장애로 버스정보 안내 단말기(BIT)에 운행 정보가 제대로 표출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 LG유플러스는 서울 시내 곳곳의 버스의 운행 정보를 수집해 가공한 뒤 각 정류장에 있는 전광판을 통해 도착시간을 안내한다.

이에 대해 LG유플러스는 오후 3시 22분부터 7시 28분까지 사물지능통신(M2M) 장비 이상으로 서울시 시내버스 정보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장비를 재가동해 복구를 완료했다”면서 “구체적인 원인은 파악 중이며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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