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혜은이 '하의 실종 패션'에 "바지 사러 가자"[같이 삽시다3]

정은채 기자 2024. 3. 7. 21: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원숙이 혜은이의 파격적인 패션에 놀랐다.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박원숙이 혜은이, 안문숙, 안소영과 함께 여주 오일장에 방문한 장면이 그려졌다.

장보기 직전, 박원숙은 퍼 코트 아래에 딱 달라붙은 검정 바지와 킬 힐을 신고 나타난 혜은이에 "너는 일을 하러 왔는데 왜 윗도리만 있고 아랫도리가 없냐"라고 하의 실종 패션을 지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같이삽시다3' 방송화면 캡쳐
배우 박원숙이 혜은이의 파격적인 패션에 놀랐다.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박원숙이 혜은이, 안문숙, 안소영과 함께 여주 오일장에 방문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박원숙은 최근 이사 온 여주의 이웃 어르신에게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필요한 선물을 구매하고자 여주 오일장에 방문했다.

장보기 직전, 박원숙은 퍼 코트 아래에 딱 달라붙은 검정 바지와 킬 힐을 신고 나타난 혜은이에 "너는 일을 하러 왔는데 왜 윗도리만 있고 아랫도리가 없냐"라고 하의 실종 패션을 지적했다. 혜은이가 "이거 털 바지다"라고 애써 부인했지만, 박원숙은 앙상한 혜은이의 다리를 가리키며 "다리 좀 봐라. 나무젓가락 같다"라고 했다.

이어 안문숙이 "시장에 꼭 이러고 나오고 싶었냐"라고 하자 혜은이는 당당히 런웨이를 걷듯 모델 워킹을 하며 "그래! 이러고 나오고 싶었다!"라고 해 보는 이들을의 웃음 자아냈다. 그러나 박원숙은 "너 윗도리는 있는데 아랫도리가 없다. 바지 사러 가자. 우린 바지부터 사야겠다"라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