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찬 "경선 탈락 결과 수용…총선 승리해 정권 심판해 주길"

박종홍 기자 2024. 3. 7. 2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경선 탈락에 대해 "결과를 받아들이며 이수진 의원에게 축하를 보낸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4월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할 일 많은 성남 중원을 더욱 발전시켜 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적었다.

친낙(친이낙연) 및 비명(비이재명)계로 분류되는 윤 의원은 전날 발표된 민주당 경기 성남중원 경선 개표 결과 친명(친이재명)계 비례대표 이수진 의원에 밀려 패배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공천 하위 10% 통보 관련 입장을 밝힌 뒤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2024.2.20/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경선 탈락에 대해 "결과를 받아들이며 이수진 의원에게 축하를 보낸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4월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할 일 많은 성남 중원을 더욱 발전시켜 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이어 "저의 경선 승리를 바라며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성남 중원의 동지들과 원로인 고문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새벽부터 밤까지 헌신을 다 해 준 여러분들의 은혜를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친낙(친이낙연) 및 비명(비이재명)계로 분류되는 윤 의원은 전날 발표된 민주당 경기 성남중원 경선 개표 결과 친명(친이재명)계 비례대표 이수진 의원에 밀려 패배한 바 있다. 현역 의원 평가 하위 10% 통보를 받은 윤 의원은 경선 득표율 30% 감산의 페널티를 받았다.

1096page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