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도착 알림 서비스 '먹통'…"장애 복구 중"

이유진 기자 2024. 3. 7. 19: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시내 버스 도착 알림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통신사로부터 수신을 받는 시간 내 안내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복구 작업이 진행중이다.

현재 정류장에선 위치 정보를 받아 가공해서 정류장에 도착시간을 안내하는데, 통신 장애로 수신이 안 되고 있으며 버스 도착 안내가 나오지 않는다는 민원도 서울시에 접수되고 있는 상황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중구 명동입구 버스정류장 인근에 광역버스들이 줄 지어 있다.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서울 시내 버스 도착 알림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통신사로부터 수신을 받는 시간 내 안내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복구 작업이 진행중이다.

현재 정류장에선 위치 정보를 받아 가공해서 정류장에 도착시간을 안내하는데, 통신 장애로 수신이 안 되고 있으며 버스 도착 안내가 나오지 않는다는 민원도 서울시에 접수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오후 3시40분부터 서울 시내 모든 정류장 버스 안내판 정보가 안 나가고 있다"며 "현재 열심히 장애 복구를 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사태가) 최대한 빨리 해결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rea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