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여고생 집단 폭행 고소장…경찰 수사

이영주 기자 2024. 3. 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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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여고생이 또래들로부터 집단 폭행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딸이 또래들에게 집단 폭행과 괴롭힘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됐다.

피해자의 아버지는 고소장을 통해 '고등학생인 딸이 지난달 27일 오후 9시께 북구 한 공원에서 또래 8명으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 당일 112 신고를 접수, 가해자로 지목된 또래 3명을 공동폭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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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 북구 오치동 광주 북부경찰서 본관동. (사진=뉴시스DB) 2020.02.12.sdhdream@newsis.com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에서 여고생이 또래들로부터 집단 폭행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딸이 또래들에게 집단 폭행과 괴롭힘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됐다.

피해자의 아버지는 고소장을 통해 '고등학생인 딸이 지난달 27일 오후 9시께 북구 한 공원에서 또래 8명으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 당일 112 신고를 접수, 가해자로 지목된 또래 3명을 공동폭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경찰은 고소장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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