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라 타쿠야, '성착취' 소속사 응원 후 '죄수' 연기...기막힌 타이밍 [룩@재팬]

전하나 2024. 3. 7. 1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대표 꽃미남으로 알려진 배우 기무라 타쿠야의 신작에 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일(현지 시간) 외신매체 '이티투데이'는 일본 배우 기무라 타쿠야의 신작 소식과 함께 소속사 쟈니스(현 '스마일업')의 내부 상황에 관해 보도했다.

한편, 기무라 타쿠야가 몸담은 연예기획사 '쟈니스'는 최근 성 착취 논란으로 인해 떠들썩한 가운데, 쟈니스 소속 그룹의 일부가 해체되고 광고모델에서 제명되는 등 소속사의 이미지가 소속 연예인들에게도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전하나 기자] 일본 대표 꽃미남으로 알려진 배우 기무라 타쿠야의 신작에 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일(현지 시간) 외신매체 '이티투데이'는 일본 배우 기무라 타쿠야의 신작 소식과 함께 소속사 쟈니스(현 '스마일업')의 내부 상황에 관해 보도했다.

오는 4월 기무라 타쿠야는 '빌리브 당신을 위해 다리를 놓습니다'(가제) 방영을 앞두고 있으며 7일 15초짜리 짧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 속에는 기무라 타쿠야가 죄수복을 입고 있었는데, 그는 드라마에서 탈옥범 역할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안타깝게도 톱스타로 불리던 기무라 타쿠야의 인기는 조금씩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기무라 타구야가 속해 있는 연예 기획사 '쟈니스'를 둘러싼 성 추문과 더불어 쟈니스 대표였던 자니 키타가와를 지지하는 듯한 발언을 했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지난 2월에는 드라마 촬영에 관해 '촬영이 좀처럼 진행되지 않는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작년 7월에 기무라 타쿠야가 주연으로 캐스팅 되었으나 드라마 내용이 완성된 것은 불과 지난 1월에서였다. 상당히 빠듯한 일정 속에서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해지며 기무라 타쿠야와 신작 드라마를 둘러싸고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기무라 타쿠야가 몸담은 연예기획사 '쟈니스'는 최근 성 착취 논란으로 인해 떠들썩한 가운데, 쟈니스 소속 그룹의 일부가 해체되고 광고모델에서 제명되는 등 소속사의 이미지가 소속 연예인들에게도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앞서 기무라 타쿠야는 2023년 소속사 쟈니스의 논란이 야기되던 중,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show must go on'이라고 적은 게시물을 올리며 소속사를 옹호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네티즌들의 강한 비판이 쏟아졌고 이를 계기로 기무라 타쿠야의 이미지에도 금이 가게 됐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기무라 타쿠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