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K-POP' 콘서트 INK, 국비 공모 사업 선정…7년 연속

박귀빈 기자 2024. 3. 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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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INK(Incheon K-POP) 콘서트가 한국관광공사의 ‘2024년 K-POP콘서트 지원사업’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의 INK(Incheon K-POP) 콘서트가 한국관광공사의 ‘2024년 K-POP콘서트 지원사업’에 대상으로 선정, 7년 연속 국비 공모사업으로 뽑혔다.

7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의 ‘K-POP 콘서트 지원사업’에 전국의 5개 K-POP 행사가 신청, 인천을 포함한 4개 행사가 선정됐다. 이에 국비 2억원을 지원받는다. ‘K-POP 콘서트 지원사업’은 한류콘텐츠를 활용해 글로벌 한류 팬을 타깃으로하는 K-POP 관광상품화 지원 사업이다.

INK콘서트는 지난 2009년부터 열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국내 대표 K-POP 콘서트다.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K-POP 콘서트 지원사업에 선정받았다.

인천관광공사는 국내·외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고 콘서트 연계 관광상품을 개발해 해외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14회에 걸친 개최 노하우를 기반으로 관광객 유치방안 및 해외마케팅 전략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될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안전에 중점을 두어 모든 관람객이 안전하게 콘서트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제15회 INK콘서트는 오는 9월7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다. 티켓 예매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박귀빈 기자 pgb028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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