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에 신동천 연세대 명예교수

김영신 2024. 3. 7. 16: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제·인문사회 분야 26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지원·관리하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의 제9대 이사장으로 신동천(68) 연세대 명예교수가 선임됐다.

신 이사장은 남·북한 통일연구, 미시경제, 국제무역 등 다양한 분야 연구를 해온 경제학자다.

한 총리는 신 이사장에게 "정부 국정과제를 추진하는 데 있어 각 연구기관의 협력이 필수적으로,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회 본연의 기능에 대한 성찰·혁신 노력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 총리, 신동천 경인사연 이사장에 임명장 수여 (세종=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의전행사실에서 신동천 경제ㆍ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4.3.7 scoop@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경제·인문사회 분야 26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지원·관리하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의 제9대 이사장으로 신동천(68) 연세대 명예교수가 선임됐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신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 이사장은 남·북한 통일연구, 미시경제, 국제무역 등 다양한 분야 연구를 해온 경제학자다.

그는 연세대 상경대학장 겸 경제대학원장,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 위원, 한국무역보험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총리실은 신 이사장은 풍부한 국정·정책 경험을 갖추고 있어 윤석열 정부의 국정 철학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은 인사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신 이사장에게 "정부 국정과제를 추진하는 데 있어 각 연구기관의 협력이 필수적으로,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회 본연의 기능에 대한 성찰·혁신 노력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신 이사장 임기는 3년으로, 이사장은 연구회를 대표해 업무를 총괄하고 산하 출연연구기관 임원에 대한 임면권을 갖는다.

한편 전 정권에서 임명됐던 정해구 전 이사장은 최근 임기를 채우고 물러났다.

shin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