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기독병원, 서영준 이비인후과 교수 ISO 청각 전문위원 선출

신관호 기자 2024. 3. 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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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이비인후과의 서영준 교수가 최근 국가기술표준원 위원자격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청각 분야 전문위원에 선출됐다.

7일 원주기독병원에 따르면 ISO는 각종 분야의 제품 및 서비스 표준화를 통해 국제적 교류를 용이하게 하는 목적을 위해 1946년에 설립됐다.

병원은 서 교수가 그간 청각 분야 국제표준에 대한 연구 등을 해왔는데, 그 역량을 인정받아 ISO의 전문위원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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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준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제공) 2024.3.7/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이비인후과의 서영준 교수가 최근 국가기술표준원 위원자격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청각 분야 전문위원에 선출됐다.

7일 원주기독병원에 따르면 ISO는 각종 분야의 제품 및 서비스 표준화를 통해 국제적 교류를 용이하게 하는 목적을 위해 1946년에 설립됐다. 병원은 서 교수가 그간 청각 분야 국제표준에 대한 연구 등을 해왔는데, 그 역량을 인정받아 ISO의 전문위원이 됐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국내에서 확보한 ‘대한민국 정상 청력과 청각 빅데이터 융합기술’을 활용해 우리나라의 청각 산업이 세계적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 교수는 청력검사 분야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교정기관인 ‘주식회사 오디에스오’를 창업했다. 이달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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