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문화재단 설립 준비 '착착'…10월 출범 목표

송주현 기자 2024. 3. 7. 15: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주문화재단 설립 준비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경기 파주시는 오는 10월 출범을 목표로 한 '파주문화재단 설립' 준비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재단 출범을 위한 '설립 타당성 검토'를 실시하고 지난 6일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부정적인 응답은 3.5%에 불과해 파주문화재단 설립 필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주=뉴시스] 파주시청사.(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파주문화재단 설립 준비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경기 파주시는 오는 10월 출범을 목표로 한 '파주문화재단 설립' 준비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재단 출범을 위한 ‘설립 타당성 검토’를 실시하고 지난 6일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타당성 검토는 지난해 8월 25일부터 7개월간 진행됐으며 검토 결과 ▲투자·사업의 적정성 ▲설립계획의 적정성 ▲기대효과 등에서 ‘타당성 있음’으로 분석됐다.

특히 타당성 검토 과정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 재단 설립 필요성에 대해 77.3%가 ‘긍정’, 19.2%가 ‘보통’이라는 응답을 했다.

부정적인 응답은 3.5%에 불과해 파주문화재단 설립 필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재단 설립을 위해 경기도 2차 설립 심의, 조례제정, 조례 공포 및 정관 제정, 출연 동의, 임원 공모와 임명, 예산 확보 등의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문화재단은 모든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에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장으로 100만 문화도시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관련 부서에서는 차질 없이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