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 '일몰 후 배출제' 도입…버리는 시간대 지정

김경림 2024. 3. 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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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부터 전북 전주 지역에서는 생활 쓰레기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 사이에 지정된 장소에 내놓아야 한다.

전주시는 '생활 쓰레기 일몰 후 배출제'와 '재활용 쓰레기 요일별 배출제'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일몰 후 배출제'는 생활 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 등 쓰레기를 수거일 전날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만 배출하도록 시간제한을 뒀다.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는 품목별로 배출 요일을 지정해 일몰 후에 주 2회 배출토록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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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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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부터 전북 전주 지역에서는 생활 쓰레기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 사이에 지정된 장소에 내놓아야 한다.

전주시는 '생활 쓰레기 일몰 후 배출제'와 '재활용 쓰레기 요일별 배출제'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일몰 후 배출제'는 생활 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 등 쓰레기를 수거일 전날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만 배출하도록 시간제한을 뒀다.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는 품목별로 배출 요일을 지정해 일몰 후에 주 2회 배출토록 변경됐다.

적용 대상은 전체가구 중 단독주택 및 상가 등 11만여 세대로, 아파트 단지 등 공동주택 거주자는 기존대로 자체 배출방안에 따라 처리하면 된다.

시는 제도가 시행되면 계도기간을 운영한 뒤 이를 어기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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