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효과로 사바하 역주행…티빙서 일냈다

[텐아시아=고윤상 기자]

사바하가 티빙 (영화) 트렌드 지수 1위를 차지했다. 영화 '파묘'가 흥행하면서 같은 감독이 제작한 오컬트 장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7일 랭키파이에 따르면 3월 1주차 티빙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한 사바하는 트렌드 지수 42,155포인트로 전주보다 17,896포인트 상승했다.
티빙 (영화) 트렌드 지수는 전주 키워드 검색량과 구글트렌드 점수를 랭키파이가 자체적으로 합산해 산출한 지표이다.

고속도로가족은 14,887포인트로 전주보다 4,325포인트 상승해 2위를 차지했다.

비트는 7,978포인트로 전주보다 3,018포인트 상승해 3위를 차지했다.

4위 황해는 7,870포인트, 5위 마리앙투아네트는 4,178포인트, 6위 잠은 4,146포인트, 7위 박화영은 4,058포인트, 8위 비공식작전은 3,701포인트, 9위 극한직업은 3,586포인트, 10위 명량은 3,285포인트이다.

11위는 기생충, 12위 천박사퇴마연구소:설경의비밀, 13위 연애빠진로맨스, 14위 콘크리트유토피아, 15위 어느날, 16위 더문, 17위 영웅, 18위 봄, 19위 남한산성, 20위는 써니가 차지했다.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사바하는 남성 43%, 여성 57%, 2위 고속도로가족은 남성 41%, 여성 59%, 3위 비트는 남성 45%, 여성 55%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사바하가 10대 7%, 20대 31%, 30대 37%, 40대 19%, 50대 7%로 나타났다.

 

 

 

트렌드 지수 1위부터 3위까지 빅데이터로 조사한 결과, 사바하 영화, 사바하 해석, 사바하 뜻, 사바하 결말, 사바하 줄거리, 고속도로가족 영화, 고속도로가족 촬영지, 고속도로가족 실화, 고속도로가족 결말, 고속도로가족 정일우, 비트 영화 등이 주목받는 연관 검색어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