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퇴원 안정 돌봄서비스’ 추진…75세 이상 맞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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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이 입‧퇴원 노인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퇴원 안정 돌봄서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서비스를 받고 있는 한 노인은 괴산군에 "거동이 불편해 돌봐줄 사람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웃의 도움으로 퇴원안정 돌봄서비스를 알게 돼 신청했다"며 "병원 진료부터 일상생활 지원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어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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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군이 입‧퇴원 노인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퇴원 안정 돌봄서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괴산형 어르신 돌봄 특화사업의 하나인 이 서비스는 병원 입‧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75세 이상 노인에게 맞춤형 생활 지원과 영양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수행기관은 괴산군노인복지관(관장 황지연)이다. 괴산성모병원, 서부병원과 업무 협력체계를 구성해 추진한다.
서비스를 받고 있는 한 노인은 괴산군에 “거동이 불편해 돌봐줄 사람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웃의 도움으로 퇴원안정 돌봄서비스를 알게 돼 신청했다”며 “병원 진료부터 일상생활 지원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어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노후를 걱정하지 않는 따뜻한 돌봄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괴산=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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