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김뢰하·차선우, '주차금지' 출연 확정…3월 크랭크인

박상후 기자 2024. 3. 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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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리츠웨이 엔터테인먼트〉
〈사진=레드라인 엔터테인먼트〉
〈사진=미디어랩 시소〉
'주차금지'가 전격 크랭크인을 확정했다.

영화 '주차금지(손현우 감독)'가 배우 류현경, 김뢰하, 차선우를 캐스팅하고 3월 크랭크인을 예고했다.

'주차금지'는 평범한 회사원 연희(류현경)가 별거 아닌 주차 문제로 다툰 이웃 남자에게 순식간에 살인의 표적이 되어 벌어지는 최악의 상황을 그린 범죄 스릴러다.

류현경은 극 중 이웃과의 주차 시비로 졸지에 타겟이 되어 버리는 연희 역으로 출연한다. 30대 직장 여성으로 사소한 분쟁이 목숨을 건 사투로 변하는 사건의 중심에서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김뢰하는 바람난 전 애인을 찾으러 왔다가 연희와 주차로 갈등을 빚게 되는 호준으로 분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희의 남동생이자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미에 곧잘 사고를 치는 동현 역은 그룹 B1A4 출신 배우 차선우가 맡았다. 최근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에 출연하며 깊이 있는 연기자의 길로 성큼 다가선 그는 '주차금지'에서 밝고 정의로운 에너지로 배우 차선우의 연기 스펙트럼을 또 한번 확장할 것으로 보인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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